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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f] Onyx BOOX Poke2

책은 종이책을 선호한다. 하지만 한번 읽고 쌓여가는 책들과 구독 서비스를 통해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많아지면서 전자책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전자책을 읽기 위해서는 전용 리더기나 스마트 폰 or 패드에 전용 앱을 설치해야 한다. 화면의 크기와 사용성으로 봤을 때 아이패드 미니가 최강이지만 건강(무게와 눈의 피로)을 위해 e-ink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리더기를 찾게 된다. 대표적인 전자책 리더기로 국내에는 리디북스의 페이퍼와 한국이퍼브의 크레마가 있고, 해외에는 아마존의 킨들이 대표적이다.

전자책을 서비스하는 회사마다 전용 전자책 리더기를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서 하나의 기기로 모든 회사의 전자책을 보기는 쉽지 않다. 주로 이용하는 리디북스와 Yes24의 전자책을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리더기를 찾다가 ‘Onyx BOOX’를 알게 되었다.

[Stuff] Onyx BOOX Poke2
[Stuff] Onyx BOOX Poke2

7.8인치의 ‘페이퍼 프로’, 6인치의 ‘크레마 카르타G’를 사용해보니 6인치가 휴대용으로 잘 맞아 ‘Onyx BOOX Poke2’를 구매했다. 간단한 설정으로 GoogleStore를 활성화하고, 전자책 앱을 설치하면 끝!! 전자책 앱들이 컬러 디스플레이를 가진 기기에 최적화 되어 있다보니 앱에 따라 잘 안보이는 메뉴가 있거나 형광펜 기능을 사용할 때 불편할 때가 있다. 그리고 기기 자체의 설정이 많고, 앱도 각각의 설정이 다양해서 전용 전자책 리더기보다 세팅에 신경을 써야한다.

[Stuff] Onyx BOOX Poke2
[Stuff] Onyx BOOX Poke2

전자책 앱을 사용으로 인해 전용 전자책 리더기에 비해서 디스플레이 옵션 조절을 잘 해야하는 불편함이 있으나 전용 리더기에 비해 성능이 좋고, 여러 앱을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휴대성이라는 장점으로 독서생활을 즐겁게 해주고 있는 장비다.

[Stuff] Onyx BOOX Poke2
[Stuff] Onyx BOOX Poke2

Pros 1-2-3
1. 구글 스토어가 설치된다. 여러 브랜드의 전자책 리더 앱을 설치할 수 있다.
2. 작고 가볍다.
3. 전용 전자책 리더기에 비해 압도적 성능.

Cons 1-2-3
1. 구글스토어의 전자책 리더 앱이 컬러 디스플레이를 기본으로 만든거라 불편함이 있다.
2. 각 브랜드의 전용 전자책 리더기가 보기 편하다.
3. 완성도가 떨어지는 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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