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있으려나 서점 – 요시타케 신스케 지음 / 고향옥 옮김
![[BOOK] あるかしら書店](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8/09/2018-08-29-08-16-38.jpg?w=300&h=300)
지금은 인터넷 서점에서 책을 사고, 종이책 뿐만아니라 eBook도 많이 읽는다. 그래서 일까? 사람들이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아서 일까? 요즘은 동네 작은 서점을 찾아보기 어렵다. 단골 동네 서점을 다닐때는 연재되는 책이 새로나오면 알려주고, 인기있는 것은 하나 정도 챙겨주고, 취향을 알고 추천해주는 일이 흔하지 않았었다. 주인 아저씨와 소통하며 책을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지금은 인터넷에서 내 구매 목록을 기준으로 사이트 첫 페이지에 추천도서가 노출되지만 과거의 정감은 없다. ‘있으려나 서점’은 과거의 동네 서점이 생각나는 그림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