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lo world!

첫 페이지, 제목이 “Hello world!”인 것은 워드프레스 개발자의 작은 의지(?)일까?
그냥 지워버리고 새로 쓸까하다가 수정을 택했다.

2010년 7월 24일에 “홈페이지 8.0″을 닫았다. 관심사를 간단하게 공유(공유받는 사람은 적었으나)하는 홈페이지 였기에 SNS의 홍수 속에서 운영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5년이 흐르는 동안 늘 “다시 열어야지…”, “이번에는 만들어 볼까?”, “티스토리를 써볼까?”, “네이버 블로그를 다시 열자” 등등 생각만하다 덜컥 워드프레스에 둥지를 틀었다.

9.0버전이 되는걸까? SNS로 일상을 공유하는 세상에서 “홈페이지 9.0″은 내 관심사를 정리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정리된 내용이 공유를 통해 보완받았으면하는 것은 바램이다. 프로젝트로 바쁜 생활이지만 자주 글을 남기는 것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다.

2015.11.03
좋은 소식과 함께 다시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