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가을
다음주면 추석이네요. (벌써!!!!)
올해의 2/3가 지나고, 9월도 1/3이 지났네요.
“모든 일이 계획대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 8개월이었습니다.
연초에 벌여놓은 일들을 수습하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보냈습니다.
지금도 새로움의 연속이지만 조금 적응해서 그 동안의 일을 좀 풀어봅니다.
새로운 분야를 탐험하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기 소개에 적는 문구입니다.
4~5년 주기로 새로운 분야, 새로운 업무를 맡으면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23년간 변화가 있더라도 한 가지의 변화만 있었는데요.
1. 회사가 바뀌더라도 도메인과 개발환경은 고정
2. 개발환경이 바뀌더라도 회사와 도메인은 고정
3. 도메인이 바뀌더라도 개발환경과 회사는 고정
5월 ‘오픈서베이‘를 만나면서 경험한 변화는 회사, 개발환경, 도메인이 한 번에 바뀌는 변화입니다. 오랜만에 익숙함을 완전히 벗어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3개월이 지나 4개월이 되어가는 지금도 매일 새로움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수습은 끝났다!?!? )
지난 4개월은 ‘이직을 결심하기 전’에 벌여놓은 일들로 더 바쁘게 보냈던 것 같습니다. (4월까지 벌여놓은 일들, 순서대로)
1. 가짜연구소(Pseudo Lab) 8기 빌더 – “AI를 잘 활용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기 Part 1”
2. 한빛출판사 ‘한빛 프리뷰어스’와 ‘나는 리뷰어다’
3. SW마에스트로 멘토 2024-2026
4. 밀리의서재 북마스터
2023년까지는 활동, 이벤트를 신청해도 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 올해 초는 이상하게도 신청한 것들이 모두 선정되는 경험을 했고, 16년만에 이직도 하게 됩니다. 😵💫 (새로움의 연속이었으나 복권 운은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 🤣)
1~3분기까지 겁 없이 벌여놓은 일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풀어보겠습니다. (예고 끝!)
뱀다리: 이 글도 지난달에 초안을 써놓고, 정신차려보니 9월이네요. 저지르지 않으면 수습이 되지 않으니 저지릅니다.
wow!! 32[BOOK] 소프트웨어 설계의 정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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