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챗GPT로 대화하는 기술

[BOOK] 인공지능 전문가가 알려 주는 챗GPT로 대화하는 기술 – 박해선 지음

부제: “딥러닝 개념부터 프롬프트 작성, Bing AI, 이미지 생성까지”

2022년 11월, ChatGPT가 공개된 이후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I), LLM(Large Language Model)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다양한 인공지능 서비스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점점 일상 속으로 AI 서비스가 들어오고 있다.

ChatGPT를 개발한 OpenAI는 최근에 다른 사건으로 화제가 되었다. OpenAI의 CEO인 샘 올트먼(Sam Altman)이 이사회에 의해 해임되고 닷새만에 다시 복귀하는 사태로 온 세상이 시끄러웠다. OpenAI 내부에서 인공 일반 지능(AGI; Artificial General Intelligence) 개발에 대한 의견차이로 벌어진 일이라 추측하고 있다. 인공지능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이렇게 세상을 시끄럽게 하고있는 ChatGPT가 무엇인지 궁금한데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겠다면 이 책의 도움을 받아보자. 이 책은 인공지능의 원리, 딥러닝 알고리즘에 대해 IT 비전공자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고 있다. 그리고 ChatGPT가 어떠한 기술로 만들어졌는지 알려주고, 서비스 가입부터 사용방법까지 친절하게 안내하고 있다.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서적부터 전문서적까지 다양하게 집필과 번역을 경험한 저자의 역량이 돋보이는 책이다.

“간결하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이해한 게 아니다.” – 아인슈타인

ChatGPT를 일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롬프트(prompt) 작성법을 알려주고, 최신 인터넷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Microsoft사의 Bing AI를 소개하며 인터넷 검색에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림을 생성할 수 있는 DALL-E2, Stable Diffusion, Midjourney 같은 서비스를 가입하고, 사용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설명하여 다양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들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책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ChatGPT에 대한 이론과 활용의 밸런스를 잘 맞춰서 설명한 책이다.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 ChatGPT라는 도구를 손에 넣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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