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팩트풀니스 – 한스 로슬링, 올라 로슬링, 안나 로슬링 뢴룬드 지음 / 이창신 옮김
![[BOOK] Factfulness](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22/01/2021-12-31-16.50.34.jpg?w=300&h=300)
부제: “우리가 세상을 오해하는 10가지 이유와 세상이 생각보다 괜찮은 이유”
방송에 많이 소개되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책.
우리는 세상을 얼마나 정확히 알고 있을까?
교과서에 묘사되어 있는 세계는 몇 년 전 데이터로 만든 것일까?
최신 데이터가 인터넷에 넘쳐나는 요즘, 어떻게 데이터를 바라보고 해석해야 할까?
본능에 빠지지않고, 데이터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에 대한 책.
- 간극 본능 (The Gap Instinct) – 간극 본능을 억제하려면 다수를 보라.
- 부정 본능 (The Negativity Instinct) – 부정 본능을 억제하려면 나쁜 소식을 예상하라.
- 직선 본능 (The Straight Line Instinct) – 직선 본능을 억제하려면 세상에는 다양한 곡선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 공포 본능 (The Fear Instinct) – 공포 본능을 억제하려면 위험성을 계산하라.
- 크기 본능 (The Size Instinct) – 크기 본능을 억제하려면 비율을 고려하라.
- 일반화 본능 (The Generalization Instinct) – 일반화 본능을 억제하려면 내 범주에 의문을 제기하라.
- 운명 본능 (The Destiny Instinct) – 운명 본능을 억제하려면 더딘 변화도 변화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 단일 관점 본능 (The Single Perspective Instinct) – 단일 관점 본능을 억제하려면 망치가 아닌 연장 통을 준비하라.
- 비난 본능 (The Blame Instinct) – 비난 본능을 억제하려면 희생양을 찾으려는 생각을 버려라.
- 다급함 본능 (The Urgency Instinct) – 다급함 본능을 억제하려면 하나씩 차근차근 행동하라.
- 사람들이 자기가 세상을 오해했음을 알았을 때, 당혹스러워하기보다는 아이 같은 궁금증과 영감을 느꼈으면 좋겠다.
- 흥미로운 건 수치가 아니라, 수치가 말해주는 그 이면의 삶이죠.
- 우리에겐 모든 것을 서로 다른 두 집단, 나아가 상충하는 두 집단으로 나누고 둘 사이에 거대한 불평등의 틈을 상상하는 거부하기 힘든 본능이 있다.
- 요약하면, 저소득 국가는 대부분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발전했다.
- 한 가족이 1단계에서 4단계로 올라가기까지 대개 여러 세대가 걸린다.
- 인간에게는 이분법적 사고를 추구하는 강력하고 극적인 본능이 있는 것 같다.
- 세상을 뚜렷이 구별되는 양측으로 나누는 것은 간단하고 직관적일 뿐 아니라, 충돌을 암시한다는 점에서 극적이다.
- 세계를 과도하게 극적으로 나누지 않고 네 단계로 구분하는 방식은 이 책에서 독자가 배울, 사실에 근거한 사고의 틀 중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 부정 본능에 대한 이야기다. 좋은 것보다 나쁜 것에 주목하는 성향이다.
- 모두가 사실에 근거해 세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것이다.
- 세계는 20년 전만 해도 전체 인구의 29%가 극빈층이었지만, 이제는 그 비율이 9%로 줄었을 정도로 크게 변했다.
- 평균에는 분산이 있다는 사실을 늘 명심해야 한다.
- 궁극적 목표는 하고 싶은 것을 할 자유다.
- 세상은 예전 같지 않다. 하지만 예전은 대부분 더 좋았던 게 아니라 더 나빴다.
- 언론과 활동가들은 사람들의 주의를 끌려고 극적 상황에 의존한다는 점을 기억하라.
- 무언가가 계속 2배로 늘면 우리 예상보다 훨씬 빨리 많아진다.
- 마지막 거대 오해인 세계 인구는 ‘단지’ 증가할 뿐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다루려 한다.
- 아무리 공짜여도 노력 없이는 정보를 지식으로 만들 수 없다.
- 20세기는 인류 역사에서 부모가 낳은 자식 중에 평균 2명 이상이 살아서 다음 세대에 부모가 된 유일한 시기다.
- 항상 직선을 상상하는 본능을 억제하는 최선의 방법은 세상엔 여러 형태의 곡선이 있다는 걸 기억하는 것이다.
- 머릿속이 공포에 사로잡혀 있으면 사실이 들어올 틈이 없다.
- 보이지 않는 물질에 대한 공포가 과도하게 기승을 부려 물질 자체보다 더 큰 해악을 미치기도 한다.
- ‘공포’와 ‘위험’은 엄연히 다르다. 무서운 것은 위험해 보인다.
- 찢어지게 가난한 상황에서는 무엇이든 완벽하게 하려 하면 안 돼요. 그러면 더 좋은 곳에 쓸 자원을 훔치는 꼴이니까요.
- 크기를 오판하는 것은 우리 인간의 자연스러운 성향이다. 숫자 하나만 보고 그 중요성을 오판하는 성향도 본능이다.
- 하나의 수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믿으면 절대 안 된다.
- 전체의 80%를 차지하는 문제에 먼저 주목한다.
- 사람은 끊임없이 범주화하고 일반화하는 성향이 있다
- 간극 본능은 세상을 ‘우리’와 ‘저들’로 나누고, 일반화 본능은 우리가 저들을 다 똑같은 사람으로 생각하게 한다.
- 운명 본능은 타고난 특성이 사람, 국가, 종교, 문화의 운명을 결정한다는 생각이다.
- 운명 본능을 억제하려면 늘 새로운 데이터를 받아들이면서 지식을 신선하게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 비록 사소하고 느린 변화라도 조금씩 쌓이면 큰 변화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는 것이다.
- 전문가는 자신이 선택한 세계의 한 조각을 이해하는 데 몰두하는 사람이다.
- 우리는 단순한 생각에 크게 끌리는 경향이 있다.
- 수치 없이 세계를 이해할 수 없지만, 수치만으로 세계를 이해할 수도 없다.
- 비난 본능은 개인이나 특정 집단의 중요성을 과장한다.
- 누군가를 손가락질하는 지극히 단순한 해법에 갇히면 좀 더 복잡한 진실을 보려 하지 않고, 우리 힘을 적절한 곳에 집중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 언론은 중립적이지도 않고, 중립적일 수도 없으며, 그걸 기대해서도 안 된다.
- 절대 그렇게 다급하지 않고, 절대 이것 아니면 저것이 아니다.
- 문제에는 체계적 분석, 심사숙고 끝에 내리는 결정, 점진적 행동, 주의 깊은 평가가 필요하다.
- 데이터의 신뢰성과 그 데이터 생산자의 신뢰성을 보호하는 일은 대단히 중요하다
- 용기가 있었고, 비판적으로 생각하고, 극도로 긴장된 순간에 날카로운 논리와 완벽한 웅변술로 자신을 표현할 수 있었다.
- 우리 아이들에게 겸손과 호기심을 가르쳐야 한다.
- 겸손이란 본능으로 사실을 올바르게 파악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는 것이고, 지식의 한계를 솔직히 인정하는 것이다.
- 호기심이란 새로운 정보를 마다하지 않고 적극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
BOOK Comment 1-2-3
1. 누구나 빠질 수 있는 함정들이 많다.
2. 언론을 대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다.
3. 같은 책을 보고 이렇게 설명을 잘 하는 분들이 많은지.
BOOK Underline 1-2-3
1. 모두가 사실에 근거해 세계를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것이다.
2. 수치 없이 세계를 이해할 수 없지만, 수치만으로 세계를 이해할 수도 없다.
3. 호기심이란 새로운 정보를 마다하지 않고 적극 받아들이는 자세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