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Option B

[BOOK] 옵션 B – 셰릴 샌드버그, 애덤 그랜트 지음 / 안기순 옮김

부제: “역경에 맞서고, 회복탄력성을 키우며, 삶의 기쁨을 찾는 법”

회복탄력성에 대한 책이다. 저자 ‘셰릴 샌드버그’가 배우자를 잃은 슬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회복탄력성에 대해 말한다.

옵션 A가 없으니 까짓것 발로 차버리고 옵션 B를 선택하면 돼요

무언가를 잃고, 극복하는 이야기 속에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문장들이 현재에 충실하라고 말한다.

우리는 자신이 한 일을 후회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하지 않은 일을 후회한다.

완벽함을 목표로 삼을 필요는 없다. 자기 능력을 늘 믿을 필요는 없다. 자신이 약간이나마 기여할 수 있다고 믿고, 점점 더 기여의 양을 늘릴 수 있다고 믿으면 된다.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힐 때, 다른 쪽 문이 열린다. 하지만 우리는 닫힌 문만 오래 바라보느라 우리에게 열린 다른 문을 보지 못할 때가 많다.

완벽한 대답은 그 어디에도 없다.
회복탄력성은 개인이 역경에 반응하는 힘과 속도를 뜻하는데, 우리는 이를 개발할 수 있다.
회복은 누구에게나 같은 지점에서 시작되지 않는다.
끈질기게 분투하는 인간 정신력을 다룬다.
슬픈 진실은 역경이 모든 사람에게 평등하게 분배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부정적인 사건을 처리하는 방식에 회복탄력성의 씨를 심는다.
나는 오래전부터 직장에서 지지와 이해를 받는다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믿어왔다.
상황이 얼마나 더 나빠질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했다.
감정을 피하는 것과 감정을 보호하는 것은 다르다.
아무것도 묻지 않는 친구들과 달리 오프너는 질문을 많이 하고, 옳고 그름을 판단하지 않고, 상대방의 대답을 귀담아 듣는다.
가장 유익하고 적절한 행동은 인정하는 것이다.
고통이라는 코끼리는 자기 존재를 인정받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는다.
공감하면서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 좋은 출발점이다.
누구에게든 고통에 빠졌을 때 누를 수 있는 버튼이 필요하다.
슬픔에 빠진 사람을 보면서 자신도 끌려 들어갈까 봐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했던 것이다.
성장하면서 나는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타인을 대우하라는 황금률을 따르도록 배웠다.
누군가가 고통을 겪고 있을 때는 황금률을 따르지 말고, 그들이 대우받고 싶어 하는 대로 대우해주라는 백금률을 따라야 한다.
구체적인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좋다. 문제를 고치려고 애쓰기보다 문제가 초래한 피해에 마음을 쓰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자신보다 가까이에서 비극을 겪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고, 좀 더 멀리 있는 사람에게 손을 뻗어 도움을 요청하라는 뜻이다.
자기연민의 출발점은 불완전성이 인간의 속성이라고 인정하는 것이다.
자기연민을 품으면 행복과 만족이 커지고 감정상 어려움과 불안이 줄어든다.
글쓰기는 자기연민을 배울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
감정을 글로 표현하면 역경을 다루고 극복하는 데 유익하다.
자신감은 행복과 성공을 달성하는 데 결정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하 직원의 처지를 헤아려주는 상사와 일할 수 있다는 점에 깊이 감사했다.
삶은 다만 돌이켜 이해할 수 있을 뿐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며 삶을 살아가야 한다.
더 이상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 우리는 자신을 바꾸라는 도전을 받는다.
누구든 자신이 눈으로 목격하지 못한 사람이 될 수는 없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
살아갈 이유를 아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안위보다 커다란 목표에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쓰고 싶어 했다.
실수했을 때 자신에게 너그러워야 하는 것처럼, 삶을 즐기는 문제에서도 자신에게 관대해야 한다.
즐거움은 궁극적인 반항 행위다.
행복을 결정하는 것은 긍정적인 경험의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
하루를 지내는 방식이 바로 삶을 보내는 방식이다.
즐거운 순간을 포착하고 누리려면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긍정적인 순간보다 부정적인 순간에 초점을 맞추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즐거움을 훈련으로 보든, 반항하는 행동으로 보든, 사치로 보든,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보든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누릴 자격이 있다.
회복탄력성은 타고난 성격 특성이 아니라 평생에 걸쳐 구축해야 하는 자질이다.
회복탄력성이 있는 아동은 대개 자기 삶을 형성할 힘이 자신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성장형 사고방식에 따르면 개인의 능력은 학습하고 개발할 수 있다.
아이들의 세상이 뒤집어지는 혼란의 시기에는 안정감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도움을 요청하는 것은 회복탄력성을 구축하는 핵심이다.
아이들은 도와달라고 편안하게 말할 수 있을 때, 자신이 중요한 존재라고 느낀다.
우리는 자신의 인간성, 즉 살아가려는 의지와 사랑할 수 있는 능력을 타인과의 유대관계에서 찾는다.
개인이 정신적 외상을 극복하고 성장할 때 더욱 강해지듯, 공동체도 그렇다.
우리는 성공했을 때보다 실패했을 때 더욱 많이 배울 뿐 아니라, 실패의 규모가 클수록 많이 배운다.
조직은 실패와 실수, 비극이 발생할 때, 회복의 속도와 힘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흔히 무너질지 번창할지까지 결정짓는 선택을 한다.
사람들은 실패한 행동을 해서 후회한 것이 아니라 행동하기를 실패해서 후회했다.
실패를 학습 기회로 생각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안전하게 실수를 거론할 수 있는 경우, 실수를 보고할 가능성은 커지는 반면 실수를 저지를 가능성은 작아진다.
반응하는 속도를 좀 더 늦추고 다른 사람의 의견에 좀 더 귀를 기울이라고 자주 일깨워준다.
회의 시간에 성급하게 토론에 뛰어들어 의견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서 설득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한다.
“자신이 누구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는 상황에 반응할 수 있는 방법이다.14 자신이 더욱 잘할 수 있는 방법은 늘 있기 마련이다. 그건 바로 실수와의 싸움이다.”
피드백을 귀담아듣는 능력이 있다는 것은 회복탄력성을 갖췄다는 뜻이다.
비판에 열린 태도를 취하면 우리는 훨씬 많은 피드백을 얻을 수 있고, 그로 인해 더 나아질 수 있다.
유머는 회복탄력성을 증진시켜준다.
죽음은 삶의 끝이지만, 관계의 끝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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