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 Microsoft Future Now

Microsoft Future Now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의 방한 때문일까요,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오전에는 키노트를 중심으로 AI의 철학, 역할, 윤리적인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로 진행되었고, 오후에는 개발자 세션과 비즈니스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장에서 AI와 관련된 여러부스도 돌아보았습니다. 홀로렌즈, 드론, 감정 API를 활용한 주스바 등 눈길을 끌만한 부스들이 있었습니다. 키노트를 중심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AI에 대한 기술뿐만아니라 기술 외적인 것들도 신경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인공지능 분야를 이끌겠다는 의지가 곳곳에서 보였습니다.

저는 개발자 세션을 들었는데요. 이제 API를 사용하듯이 AI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 데이터와 그 데이터를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가 확실하다면 모델링과 사용은 많이 쉬워진 것 같습니다. (늘 그렇듯이 데이터가 문제) Azure에서 동작하는 AI 툴들을 용량 제한만 두고 무료로 오픈해 두었더군요. 마이크로소프트는 인공지능을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AI에 대한 진입장벽이 낮아지면 세상이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네요.

키노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촉매제로써의 AI
인간중심의 마이크로소프트 AI 철학
패널토의: 혁신과 책임의 조화 – AI 윤리를 말하다

개발자 트랙
1. 개발과 개발자를 위한 최상의 플랫폼
2. 배워서 당장 쓰는 AI 3종 셋트 (Feat. Python)
3. 데이터사이언스 200% 활용법 – DevOps와의 만남
4. Security Graph API를 활용한 App 개발

비즈니스 트랙
1. AI와 업무 생산성
2. AI와 제조업
3. AI와 금융
4. AI와 핼스케어
5. AI와 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