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한 권으로 그리는 컴퓨터과학 로드맵 – 블라드스톤 페헤이라 필루 지음 / 박연오 옮김
![[BOOK] Computer Science Distilled](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8/05/2018-05-10-08-46-19.jpg?w=300&h=300)
부제: “알고리즘, 데이터 구조, 데이터베이스, 컴퓨터 구조, 프로그래밍 원리”
(프로그래밍이) 매력적인 것은 단지 경제적, 과학적 유용성 때문만은 아니다.
(프로그래밍은) 시와 음악을 짓는 것처럼 심미적인 체험이 되기도 한다. – 도널드 커누스
컴퓨터과학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앞으로 어떤 것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려주는 훌륭한 가이드가 될 것 같다. 그리고 이미 여행중이거나 더 멀리 나아간 사람에게는 여행의 추억을 상기시켜준다. 상세하게 배웠지만 잊은 것, 너무 많은 것을 경험하다 놓친 것, 필드 경험을 바탕으로 깨달음을 얻은 것들을 다시 확인해보자.
- 모든 사람은 프로그래밍을 배워야 한다. 프로그래밍은 생각하는 방법을 가르쳐주기 때문이다. – 스티브 잡스 (p. 13)
- 수학이란, 문제에서 수와 방정식을 도출한 뒤 여러 도구를 적용하여 답을 구하는 과정입니다(그래야 합니다). (p. 22)
- CPU의 근본 동작 원리는 여전히 불 대수를 기초로 합니다. (p. 37)
- 문제를 푼다는 것은 정답이 될 만한 후보를 추려 올바른 것을 골라내는 일입니다. (p. 112)
- 빅 데이터란 취급하려는 데이터가 양(volume), 속도(velocity), 다양성(variety)이라는 세 가지 측면에서 다루기가 극도로 까다로운 상황을 의미합니다. (p. 193)
- 과학이 충분히 발전하면 마법과 구별하기 힘들다. – 아서 클라크 (p. 207)
- 모든 컴퓨터는, 1945년 폰 노이만이 최초의 계산 모델을 발명한 이래로 그 동작 원리가 달라진 점이 없습니다. (p. 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