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개발자를 부탁해

[BOOK] 개발자를 부탁해 – 주한나 지음

책을 읽다보니 “아! 이 내용 블로그에서 읽은 적이 있다!”란 생각이 들었다. “남자친구가 개발자라면 이렇게 이해해라.”라는 내용의 글이었는데 저자가 쓴 내용 중 일부였다. 1장, 2장은 개발자의 연애이야기를 기반으로 이들은 어떤식으로 생각하는 가를 알려준다. 3장은 개발자로 일하면서 경험한 일들을 소개하고 있고, 4장은 신입 개발자에 대한 충고, 5장은 프로그래밍 언어와 프로세스에 대한 재미있는 관점으로 이야기 한다. 남들보다 조금 늦게 개발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저자가 남아공, 영국에서 개발자로 일한 경험을 재미있게 글로 썼다. 비전공자로 개발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분들이 가볍게 읽어볼만한 책이다.

1. 팬더 애인 관리법 (p. 68)
2. 신입 월급에 숨은 비용을 알라 (p. 178)
3. 프로그래머 콤플렉스 (p. 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