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다시, 봄
2024년 12월 3일, 가짜연구소 “AI를 잘 활용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기 Part2” 스터디를 마치고, 여운을 느끼며 웹서핑을 하다가 속보를 접했다. 영화에서나 볼 수 있었던 비상계엄령이라니 이것이 혼란의 시작이었을까?
(※ 생애 두 번째 비상계엄, 첫 번째 때는 막 걸음마 떼던 시절, 연식공개 😂)
나라의 혼란과 함께 건강 상태도 썩 좋지 않은 상태로 새해를 맞이했다.
아침 수영도 나가지 못하고, 컨디션이 좋지 못하니 많은 것을 내려놓게 되었다.
1월, 2월이 빠르게 지나가고 3월이 되어서야 수영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조금씩 컨디션을 찾아가며 내려놓았던 것들을 하나, 둘 다시 챙기기 시작했다.
2025년 4월 4일, 집에서 원격근무 중이었으나 오전 일정이 빡빡하여 점심시간에 뉴스를 접했다. 탄핵소추안에 대한 결과 ‘파면’, 대선이 진행되고 새로운 대통령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이것으로 혼란이 잠재워졌으면 좋겠다.
(※ 생애 세 번째 탄핵소추안, 파면은 두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