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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소프트웨어 설계의 정석

[BOOK] 소프트웨어 설계의 정석 – 요시하라 쇼자부로 지음 / 이해영 옮김

[BOOK] はじめての設計をやり抜くための本 第2版
[BOOK] はじめての設計をやり抜くための本 第2版

부제: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설계의 기본 원칙”

간단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더라도 ‘설계’를 합니다. 개발 프로세스에 따라, 또는 회사마다 작성하는 방식은 다르지만 잠시 머리속으로 정리해보는 것, 종이에 끄적끄적 적어보는 것, 마인드맵을 그려보는 것, UML(Unified Modeling Language)을 그려보는 것, SRS(Software Requirement Specification Document), ADR(Architectural Decision Records)와 같은 정해진 양식의 문서를 작성하는 것 모두 ‘설계’의 과정입니다.

좋은 설계를 책으로 배울 수는 없겠지만 ‘설계’라는 것이 무엇인지는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설계의 정석”에서는 ‘설계’를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개발을 다룹니다. ‘설계’와 밀접한 개발 프로세스, 설계에 대한 방법론, 아키텍처 설계를 이야기 합니다. 저자는 10년 전에 이 책의 1판을 출판하고 10년간 바뀐 내용들을 보강해서 2판을 출판했다고 합니다. 국내에는 처음으로 2판이 번역되어 출판되었습니다. (10년 전에 만났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

모놀리식 아키텍쳐(Monolithic Architecture)에서 MSA(Microservice Architecture)로 바뀌고, 온프레미스(On-premise)에서 클라우드(Cloud)로 바뀌며 AI가 적용된 제품들이 쏟아지는 시대지만 ‘근본’적인 내용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설계’의 기본을 잘 닦아두면 오랜시간 잘 활용하게 될거에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BOOKSTORE :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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