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은 참 포근한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서 겨울잠에서 깬 개구리가 산란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경칩’이 되어야 개구리가 겨울잠에서 깬다고 하는데 올해 2월은 포근해서 개구리가 일찍 잠에서 깬 것 같네요.
아직 먹이도 많이 없고, 다시 추워지면 얼어 죽기 때문에 날씨가 따뜻한 것도 문제인가 봅니다.
기후변화가 양서류에게는 심각한 위협이라고 합니다.
어쨌든 개구리도 잠에서 깨어난 2월입니다.
이제 저도 잠에서 깨어나려고 합니다.
이번 겨울에는 건강을 챙기느라 쉬엄쉬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꼭 겨울잠을 잔 것 같네요. 덕분에 충전이 잘 된 것 같군요.
‘설’이 지났으니 잠에서 깨야겠죠?
다시 블로그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