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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BOOK]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 이연 지음

[BOOK]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BOOK]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잘해야 즐거워진다. 그림이 정말로 지루하고 재미없을 가능성보다 당신이 아직 즐거울 만큼의 실력이 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더 높다.
잘하는 방법이야 간단하다. 매일 하는 것. (p. 67)

그림을 시작하는 방법, 그림을 지속적으로 그리는 방법에 대한 책이다.
읽어보면 그림 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보편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다.
책의 제목을 바꿔도 될 것 같다.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방법?, 겁내지 않고 살아가는 방법?

옷과 말투, 가지고 있는 소품, 방의 인테리어, 듣는 음악, 자주 가는 장소.
이런 세계관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타인에게도 소중한 것을 베풀 수 있다. (p. 106)

[BOOK]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BOOK] 겁내지 않고 그림 그리는 법

  1. 심심해서 미칠 것 같을 때 그리는 것이 그림이고, 괜히 외롭다고 느낄 때 글을 쓴다. (p. 6)
  2. 괴물 같은 두려움을 내 머릿속 운동장에서 뛰놀게하지 말고, 종이에 끄집어내자. (p. 19)
  3. 미래는 예측해 봤자 내 생각처럼 되지 않는다. 그러니 통제할 수 있는 현재에 집중하는 편이 더 낫다. (p. 22)
  4. 어떤 분야든 지나고 보면 오래 버틴 사람이 잘하는 사람이다. (p. 23)
  5. 창의성은 타고난 허공의 반짝임이 아니다. 갈아서 만든 날에서 나오는 빛이다. (p. 30)
  6.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만이 성숙해질 수 있다. (p. 35)
  7. 분야를 막론하고 도구는 정말 중요하다. (p. 37)
  8. 가끔 창작자에게 필요한 것은 대단한 재능과 영감이 아니라 감정을 견딜 비위라는 생각이 든다. (p. 54)
  9. 어떤 분야든 잘하는 것보다 잘 견디는 능력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p. 59)
  10. 항상 기억해야한다. 배움의 길을 스스로 고찰하고 더듬어가며 키워야 한다는 사실을 (p. 65)
  11. 나이를 먹어서는 책임져야 할 것들이 많이 생기기에 뭔가 하나를 해도 큰마음을 먹고 시작해야 한다. (p. 71)
  12.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잘 보는 사람이 그만의 창작을 한다. (p. 82)
  13. 우리는 타인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거짓말을 한다. (p. 87)
  14.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아는 사람이 타인을 보는 안목도 높다는 게 내 생각이다. (p. 89)
  15. 내가 입는 옷, 다니는 장소, 그리고 듣는 음악이 나를 드러낸다. (p. 92)
  16. 좋아 보이는 것들을 가려낸 후에는 한번 적극적으로 따라해보자. (p. 101)
  17. 가치를 알아보려는 태도와 호기심이 고급 취향과 안목을 키운다. (p. 104)
  18. 인생은 모든 선택의 총합이다. (p. 105)
  19. 자기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타인에게도 소중한 것을 베풀 수 있다. (p. 106)
  20. 사유하는 인간이 되면 영감은 언제나 도처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p. 114)
  21. 그림은 혼자 하는 일이지만 혼자서만 할 수 없다. 누군가에게 그림을 보여주고, 그런 서로를 응원하며 창작을 지속해야 한다. (p. 118)
  22. 세상에는 사람 수만큼 많은 선이 있으며, 그 가운데 좋은 선을 특정 지을 수 없다. (p. 129)
  23. 디테일은 시작 단계에서 고려할 것이 아니다. 처음부터 작은 것에 집착하면 완벽주의에 사로잡혀서 진전하기 어렵다. (p. 133)
  24. 개성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p. 139)
  25. 난 그림의 끝은 화가가 정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 (p. 143)
  26. 스스로의 삐죽함을 날렵함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곳을 찾아라. (p. 147)
  27. 당신의 개성이 발현되는 방향이 중요한 거지 모양이 틀린 것이 아니다. (p. 148)
  28. 모든 표현은 강한 것과 약한 것이 적절히 섞였을 때 비로소 리듬을 갖는다. (p. 154)
  29. 모두들 스스로를 정의할 때 하나를 택하여 구분 짓지는 않았으면 한다. (p. 165)
  30. 모든 일이 똑같다. 아직 서툴 뿐이지 영영 못 할 일들은 별로 없다. (p. 166)
  31. 진실은 생각보다 가벼워서 공기중으로 날아간다. 그래서 결국에는 진실 대신 각자의 견해와 곡해가 남게 된다. (p. 169)
  32. 피드백은 그게 어떤 형태이든 우리에게 너무도 확실하게 와닿는다. (p. 179)
  33. ‘작가가 되는 것’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작가로 불리는 것’은 남들의 기억에 남아야 한다. (p. 185)
  34.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저항을 만난다. 늘 나를 밀어낸다는 기분이 들고 나만 잘 되지 않는 것 같다. (p. 196)
  35. 태어난 후의 삶은, 특히 성인이 된 이후의 삶은 모든 것이 ‘선택’에 달려 있다. (p. 202)
  36. 내가 진짜 안정감을 느끼는 때는 내가 나라고 느끼는 순간이었다. (p. 205)
  37. 타인의 시선과 내 시선을 두루 갖출 수 있는 것. 둘 중 더 어려운 것은 내 시선을 수호하는 일이다. (p. 207)
  38. 우리가 무섭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막상 해보면 상상보다 무섭지 않다는 걸 알아야 한다. (p. 213)
  39. 망친 그림 그리겠다는 각오로 100번쯤 그리면 1번쯤은 좋은 그림이 나올 수도 있다. (p. 219)
  40. 나이를 먹어도 계속 두렵겠구나. 그리고 누구나 두려워하면서 창작을 하는구나. (p. 221)
  41. 신기하게도 하기 싫은 일이 있으면 다른 일을 더 열심히, 흥미롭게 하게 된다. (p. 223)
  42.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것은 문장력이 아니라 의지다. (p. 224)

BOOK Comment 1-2-3
1. 단지 그림 그리기에만 적용되는 이야기가 아니다.
2. 끈기있게 버티기 위해서는 의지가 중요하다.
3. 자신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BOOK Underline 1-2-3
1. 개성은 만드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는 것이다.
2. ‘작가가 되는 것’은 혼자서도 할 수 있지만, ‘작가로 불리는 것’은 남들의 기억에 남아야 한다.
3. 글을 쓰는 데 필요한 것은 문장력이 아니라 의지다.

BOOKSTORE : YES24,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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