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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BOOK]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운영체제 – 강민철 지음

[BOOK]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BOOK] 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 +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는 컴퓨터의 근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 저자 인터뷰 중 –

분야에 상관없이 어느 정도 경지에 올라선 분들이 강조하는 것이 있습니다.
‘기초, 기본에 충실해야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이 컴퓨터 공학의 기초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 프레임워크, 라이브러리 등을 익히고 활용할 시간도 부족한 시대입니다만 배우고 익히다 보면 궁금해지고 파고 들어가는 것이 개발자의 습성아닐까요?
원리를 파고 들어가다 보면 결국 마지막에 마주치게 되는 것이 운영체제와 컴퓨터의 구조입니다.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했다면 브라우저의 원리가 궁금해지고, 브라우저를 공부하다보면 여러 엔진들의 원리가 궁금해지고, 하나하나 엔진들을 공부하다보면 운영체제와 컴퓨터 구조를 만나게 됩니다.
반대의 경우도 있습니다. 디지털 공학, 컴퓨터 구조를 배우고 어셈블리 언어, C언어, C++ 등의 순서로 점점 더 추상화된 언어를 배워나갈 수도 있습니다.
앞의 예가 비전공자분들인 경우가 많고, 뒤의 예가 전공자분들이 경우가 많을 것 같네요. (제 경험은 그렇습니다만 늘 그런 것도 아닙니다.)

양자 컴퓨터는 구조가 좀 다르겠지만 ‘폰 노이만(Von Neumann) 구조’의 컴퓨터, 이 세상 대부분의 컴퓨터는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내용을 벗어나지 않을 겁니다.
다양한 전공서적을 검토해서 핵심만을 뽑아서 집필했다는 저자의 말처럼 가장 중요한 기초 이론들로 꽉 채워져있습니다.
책은 컴퓨터 공학에 대한 내용을 알기 쉽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적절한 그림과 예시 등으로 다소 어려운 내용들도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유튜브 강의를 통해 저자의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무료로 공개된 강의지만 ‘책 값이 강의료다’라고 생각하고 유료 강의와 같은 퀄리티로 준비했다는 저자분의 말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니어 채용에서 주로 질문하는 것들은 ‘기본’에 대한 내용입니다.
비슷한 커리큘럼으로 개발을 공부하고, 유사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포트폴리오로 제출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실력을 판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질문하는 것들이 ‘기본’과 관련된 것들입니다.
이 책에 쓰여진 내용들은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탄탄한 기초를 쌓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으로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니어들 중에 컴퓨터 공학에 대해 조금 부족한 분들에게는 이 책을 추천하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는 “한 권으로 그리는 컴퓨터과학 로드맵”이나 “CODE”를 추천했었습니다.
위의 책들은 기초를 다지기에 너무 얕거나 분량의 압박을 받아 실패(?)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읽은 ‘혼.공.컴.운’은 적절한 깊이와 분량이 아닐까 싶네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BOOKSTORE : YES24,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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