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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그냥 하지 말라

[BOOK] 그냥 하지 말라 – 송길영 지음

[BOOK] 그냥 하지 말라
[BOOK] 그냥 하지 말라

부제: “당신의 모든 것이 메시지다”

규칙이 없는 대신 규칙을 스스로 내재화할 만큼의 양심과 창의성을 가진 이들만 뽑게 될 테고, 궁극적으로 본인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율적 인간만 남지 않을까요?

모든 것이 데이터로 남는 시대, 데이터를 가지고 사업으로 연결하는 기업이 성공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데이터로 바라본 미래는 어떤 것일까?
미래를 살아가기 위해서 준비해야하는 것은 무엇일까?
데이터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풀어온 저자의 신작.

새로운 시대의 전문가는 학력이나 이력, 경력을 내세우는 전문가가 아니며, 단순히 덕후도 아닙니다. 근본이 있고 애호와 전문성을 갖추며, 그런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는 개인들이 살아남을 겁니다.


  1. 아직 내게 일어나지 않았다 해도 다른 이에게 일어나고 있는 변화라면, 언젠가 나에게도 일어나게 돼 있습니다.
  2. 우리 삶에 초점을 맞춰야지, 기술과 기능에 집중해서는 소비자의 달라진 눈높이를 맞추기 어렵습니다.
  3. 데이터를 보노라면 변화는 우리 생각보다 빠르고, 변화가 시작된 시점 또한 알고 보면 꽤 오래전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4.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적응을 정말 잘한다는 것이죠.
  5. 전체적인 소득 수준이 높아졌고, 삶에 대한 기준이 올라갔고, 기술이 발달했고, 이 모든 것이 풍요한 삶을 가능케 할수록 우리는 더 나은 삶을 희망하고 욕망합니다.
  6. 기술과 세상이 바뀌는 속도에 뒤처지지 않도록 스스로 업데이트를 게을리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7. 변화가 모든 연령층을 다 포괄해서 종합적으로 움직이고, 연령대별 차이가 줄고 있어요.
  8. 동일한 업무를 꾸준히 하는 분야는 로봇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9. 각자 다른 영역에서 깊은 사고를 하는 독립적 인간들이 모여서 함께 고민하는 작업이 가장 소중합니다.
  10. 성취란 목표가 아니라 과정에서 얻어지는 훈장임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11. 방향을 먼저 생각하고, 그다음에 충실히 해야 합니다.
  12. 변화가 중요한 이유는 어떻게 변화하는지에 따라 우리의 적응이 달라져야 하기 때문입니다.
  13. 마이크로소프트가 낸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직군이 집에서 일하는 경우와 회사에 나와서 일하는 경우의 성과 차이가 없었습니다.
  14. 우리의 업무를 돕는 시스템과 설비 또한 네트워크로 가상화되고, 플랫폼으로 움직이기 시작할 것입니다.
  15. 시스템이 바뀌어도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같은 변화 앞에서도 사람마다 수용성이 다릅니다.
  16. 우리 삶은 다양한 변화를 언제나 겪고 있으므로 관찰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를 통해 우리의 업을 현재의 변화에 맞춰가야 합니다.
  17. 지금은 일상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모든 일들이 어려워지고 있어요. 전문화되는 것입니다.
  18. 기존의 관성이 힘을 쓰지 못하면, 새로운 변화에 적응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들 간의 격차가 만들어집니다.
  19. 종이에 그림을 그려서 돈이라고 했을 때, 혼자 믿으면 교환이 안 되고 모두 다 믿어야 화폐로서 교환되고 가치가 보존되는 거죠.
  20. 위기가 있으면 항상 변화가 찾아옵니다. 위기가 거대하면 개인을 넘어 인류 차원의 적응이 시작되고요.
  21. 무엇이 인풋이고 무엇이 아웃풋인지 이해한다면, 인풋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아웃풋을 교정하거나 변화시킬 수 있음을 알게 해줍니다.
  22. 일방적으로 가르침을 받는 게 아니라 스스로 생각해 배울 범주를 정하고, 그것을 나의 본진으로 삼는 것이죠.
  23. 무얼 하더라도 생각하고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24. 투자 대비 효과가 높은 기술이면 되지, 온갖 최첨단만이 소중하다는 게 아닙니다.
  25. 단계별 데이터가 남으니 사람들은 단계별 변화에 민감해집니다.
  26. 단계별로 증거가 남기 시작하면, 과정의 충실함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27. 그 투명성을 기반으로 성실함의 가치가 재정의될 것입니다
  28. 앞으로 단계별 프로세스화가 더욱 가속화될 테고, 평가와 보상 또한 시스템으로 이루어지겠죠. 결국 규칙으로 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29. 규칙이 없는 대신 규칙을 스스로 내재화할 만큼의 양심과 창의성을 가진 이들만 뽑게 될 테고, 궁극적으로 본인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자율적 인간만 남지 않을까요?
  30. 환경이 바뀌면 그에 따른 시스템과 문화와 기술이 새롭게 적용될 수 있도록 혁신해야 합니다.
  31. 지금의 데이터를 시시각각 관측하고 기록하고 추적하여 의사결정하는 프로스펙티브 방식이 우리 삶에 들어온 것입니다.
  32. 프로스펙티브 방식 하에서는 데이터를 모으고, 관리하고, 그에 따른 결과를 이해하는 데이터 해석능력이 반드시 필요해질 것입니다.
  33. 투명한 시대에는 의사결정 과정과 근거, 나아가 우리 삶 또한 투명해야 합니다.
  34. 롱텀의 행복보다는 ‘오늘 하루 잘 살면 행복 아닌가?’ 하는 숏텀의 행복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35. 업을 생각할 때에도 직업과 직장과 커리어를 각각 다른 형태로 생각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36. 동료로서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 그의 커리어를 만드는 동반자가 되기 위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37. 바야흐로 사람이 상품이 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38. 실로 많은 변화가 중간에 있는 인간들을 없애고 있습니다. 시스템이 개인의 영역으로 점차 확장되는 게 보여요
  39. 플랫폼을 만들거나 장인이 되는 것. 즉 프로바이더가 되거나 크리에이터가 되거나 둘 중 하나입니다.
  40. 면접에서 회사가 개인을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 개인이 회사를 평가하고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41. 내가 한 일에 대해 깊이 인정하고 전문성을 공감해주는 것이 더 소중합니다.
  42. 나의 기록물은 곧 내가 세상에 보여주고 싶은 것들이며, 내가 표현하고 싶은 메시지가 될 테니까요.
  43. 내가 사용하는 브랜드가 나를 표현하는 메시지가 되는 것입니다.
  44. 스스로의 흔적을 남기고 성장의 기록을 채록하는 것이 곧 나의 프로파일이 될 것입니다.
  45. 우리의 삶이 이렇게 채록된다는 것은 우리의 삶이 언제든 검증되고 대상화될 수 있는 사회로 진입했음을 말해줍니다.
  46. 오리지널리티 없이 기술을 습득한다면 기술이 자동화되기 시작했을 때 나의 가치를 가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47. 무엇을 할 것이며 누구에게 배울 것인지, 생각을 먼저 해야 합니다.
  48. 진정성(authenticity)의 어원은 ‘스스로’ 무엇인가를 ‘성취하는’ 것입니다. 결국 진정성 있는 행동이란 내가 의도하고, 내가 행한 거예요.
  49. 투명성이 해야 하는 의무라면, 진정성은 그것을 넘어서는 헌신의 문제입니다.
  50. 내가 어떤 걸 전략적으로 의도한 게 아니라 그저 내 삶에서 건실하게 구현하고 있었는데 비로소 대세가 되는 것이죠.
  51. 현실을 둘러보아도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꾸준히 발신한 기업이 살아남습니다.
  52. 실행을 지속하면 어느 순간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53. 우리의 철학을 어떤 상징과 스토리에 담아낼지 정해야겠죠. 이를 통해 나의 의지를 이해하는 사람, 내 고민의 가치를 알아줄 사람을 찾을 수 있습니다.
  54. 열렬한 팬이 옹위하고 있다면, 그 자체로 후광효과가 생기기 때문에 대중의 호기심과 선망 같은 것이 만들어져 그다음 사용자를 낳습니다.
  55. 독창성을 증명할 수만 있으면 경쟁할 필요가 없겠죠.
  56. 문화는 계속 복제되기 때문에 원류란 게 애초에 존재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57. 고민의 총량이란 내가 했던 시도의 총합이므로, 내 전문성 및 숙고의 결과를 파는 것입니다.
  58. 우리의 고민을 인식하고 인정하는 상대방을 찾는 것이 시장을 찾는 것이고, 팬덤을 쌓는 과정이 될 것입니다.
  59.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게 무엇인가? 그 일을 어떻게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갈 것인가?
  60. 예전에는 비슷한 이들이 모여서 돕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어벤저스처럼 이미 완성된 이들이 모이는 구조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61. 수평적 문화에서는 좋은 동료와 함께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점점 높이 올라갈 것입니다.
  62. 성실은 의미를 밝히고 끈기 있게 헌신하는 것입니다. 근면은 생각이 배제된 성실함이고요.
  63. 앞으로의 시대는 생각 없는 근면이 아닌 궁리하는 성실함이 필요합니다.
  64. 방향이 맞다면 속도가 더 당겨지거나 늦춰질지언정,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BOOK Comment 1-2-3
1. 현재도 SNS를 통해 개인 정보가 넘쳐나는데 메타버스의 시대가 오면 엄청나겠구나.
2. 변화는 결국 오게되어 있다.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앞으로는 투명성이 중요하다. 일관된 자세가 필요할듯.

BOOK Underline 1-2-3
1. 변화가 정말 빠르다는 것, 그리고 우리가 적응을 정말 잘한다는 것이죠.
2. 실행을 지속하면 어느 순간 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3. 방향이 맞다면 속도가 더 당겨지거나 늦춰질지언정, 일어날 일은 일어납니다.

BOOKSTORE : YES24, 알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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