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검도 – 이소 지음
![[BOOK] 검도](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22/01/2022-01-04-23.49.57.jpg?w=300&h=300)
부제: “딴딴 시리즈”
회사 생활하면서 잦은 야근으로 체중이 증가하면서 선택한 운동.
여러 운동중에 가장 꾸준하게 했던 운동이다.
결혼이후 아이들이 어느정도 클 때까지 쉬었다가 다시 시작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다시 쉬는중이다.
책으로나마 운동할 때 느꼈던 기분을 떠올릴 수 있었다.
마스크 없이 땀흘리며 뛰어다닐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 늘씬한 몸의 소유자들은 좀 더 빠르고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공격의 기회를 만들어내고, 커다란 몸은 흔들리지 않는 중심과 단단하고 묵직한 공격을 만들어낸다.
- 잃어버린 마음을 찾는다는 뜻의 ‘구방심救放心’이라는 말이 떠올랐다.
- 삶에서나 수련에서나 나를 제대로 봐주는 사람들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 검도 하는 사람들은 이른바 평상심平常心을 중요하게 여긴다.
- 다양한 ‘나’들 사이에서 중심 잡기를 해야 일상이 유지된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 성공의 기억이 하나둘 생기면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도 조금씩 자란다.
- 오래 수련하면 전부 다 배워서 할 게 없을 것 같지만, 검도 세계는 어째 새롭게 내 딛은 단계마다 해야 할 게 계속해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