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크래프톤 웨이

[BOOK] 크래프톤 웨이 – 이기문 지음

부제: “배틀그라운드 신화를 만든 10년의 도전”

우리에겐 노동자 대신 인재가 필요합니다. 노동자와 인재의 근본적인 차이는 무엇일까요? 바로 대체 가능 여부입니다. 노동자는 대체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인재는 대체 불가능합니다. 그 사람이 하던 일을 다른 사람이 그 수준으로 못 합니다.

배틀그라운드로 유명한 펍지의 이야기. 블루홀 스튜디오에서 시작하여 어떤 고생 끝에 크래프톤과 펍지가 되었는지 살펴볼 수 있다.

1. 스스로 ‘올 라운더’가 되기보다는 자기가 갖지 못한 능력치를 가진 동료들과 힘을 모으는 편이 승산이 높다.
2. 장르 전문성과 소통 능력, 그리고 열린 자세를 갖춘 사람을 프로로 인정했다.
3. 회사란 개인이 결코 이룰 수 없는 거대한 성취를 이루고 결실을 함께 나누는 곳.
4. 낯선 사람들이 하루 종일 부대끼면서 굳이 회사에 모여 일하는 이유는 비전에 헌신하기 위함입니다.
5. 스타트업에서 사람이란 곧 아이디어, 지식, 역량을 뜻한다.
6. 성과를 내지 못하는 인재는 진정한 인재가 아니다. 성과 없는 인재는 인재로서 존재하지 못한다.
7. 최고의 복지는 나에게 자극을 줄 수 있는 동료들이 되어야 한다.
8. 인재는 스킬 의존적입니다. 성과에 대한 압박이 있고 평생 학습을 해야 합니다.
9. 동원할 수 있는 자원과 조직이 쌓아둔 역량과 경험에는 늘 한계가 있다.
10. 조직 내에서 고독을 느끼지 못한다면,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과 책임이 그만큼 중요하지 않다는 의미일 수 있다.
11. 상급자가 어떤 의사결정을 내렸으면, 최소한 왜 이런 결정을 내렸는지 설명하고 공유하는 문화가 필요했다.
12. 경영은 본질적으로 사람에 대한 문제를 다루는 것이기에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다면 사실상 멋진 경영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13. 구성원의 삶은 비전을 향해가는 여정이어야 하고, 그런 여정 가운데 개인적인 경험과 성취를 해내야만 합니다.
14. 동일한 역량과 태도를 가진 사람들 사이에서는 많이 일한 사람이 당연히 많은 성과를 얻습니다.
15. 무릇 인재라면 스스로 고민하며 책을 읽고, 옆 동료와 대화하면서 자신을 제련해야 한다.
16. 인간은 아는 만큼 보는 존재다. 경험한 만큼만 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기술과 예술, 인문학을 아우르는 융합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
17. 강인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한다. 그러나 상냥하지 않으면 살아갈 자격이 없다.
18. 방향이 없는 실행은 무의미하며, 실행이 없는 방향은 공허하다.
19. 지식 산업에서의 인재는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조직 전체를 고려해야 한다. 권한, 절차와 메뉴얼보다는 역할, 책임과 자율이 그 근간이다.
20. 속도가 완벽함을 이긴다.
21. 리더는 옳은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옳은 일을 하게 ‘만드는’ 일을 해야 한다.
22. 직위는 영원한 것이 아닙니다. 잠시 위임되었을 뿐입니다.

BOOK Comment 1-2-3
1. 투명성을 위해서 기록하고, 설명하고, 공유하는 회사.
2. 많은 도전과 실패, 그 중에 예상하지 못한 성공.
3. 비전과 가치를 포기하지 않고 버텨내야 도달할 수 있다.

BOOK Underline 1-2-3
1. 세상에 수많은 조직이 있지만 고객이 없는 조직은 존재 가치가 없다.
2. 이윤 창출보다 중요한 것은 비전이나 꿈, 도전과 같은 가치를 확립하고 집중하는 것입니다.
3. 인재로 살아가기 위해선 지식 근로자의 기본에 충실할 수밖에 없다.

BOOKSTORE : YES24,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