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 – 박혁종 지음
![[BOOK] 부장님은 내 기획서가 쓰레기라고 말했지](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20/11/2020-09-20-09.21.32.jpg?w=300&h=300)
부제: “어떻게 써야 할지 막막할 때 읽는 기획서 소생술”
자극적인 제목(실제로 기획팀장님이 부장님이라서 더욱) 기획서를 쓸 때 참고하기 좋은 방법들을 설명해준다.
목적에 맞는 글쓰기 방법이 있다.
- 주어진 대상을 분석해 고유한 맥락을 발견하고, 그 내용을 적절한 형태에 담아내는 것.
- 모든 구성원이 비즈니스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결국 ‘글’로 소통해야 한다.
- 내면에 아이디어와 생각이 가득한 사람보다 소소한 아이디어라도 표현하고 설득하는 사람이 이긴다.
- 아이디어는 종이 위에 정리되어야 현실이 된다.
- 기획서가 최대한 콤팩트(Compact)하되 임팩트(Impact) 있길 바란다.
- 기획서를 읽는 사람이 최소한의 에너지만으로 읽을 수 있는 기획서를 만들자.
- 훌륭한 경영진에게는 풍부한 시간이 없는 대신, 풍부한 직관이 있다.
- 명품은 디테일에서 승부를 겨룬다는 점을 잊지 말자.
- 올바른 ‘방향’이 우선이고, ‘속도’는 나중이다.
- 잘못된 ‘방향’에 ‘속도’가 붙으면 ‘재앙’이 온다.
- 좋은 경영진, 좋은 팀장일수록 좋은 질문을 하고, 좋은 실무자일수록 이에 대한 좋은 답을 찾아 기획서에 담는다.
- 좋은 기획서의 기초체력은 육하원칙의 확장판인 ‘5W3H’에서 나온다.
- 3C가 ‘전략’에 가깝다면, 4P는 ‘전술’에 가깝다.
- 좋은 기획을 하려면 반드시 그 아이템이 살아나갈 생태계가 어떻고, 앞으로 어떻게 바뀔지 미리 고려해야 한다.
- 좋은 기획서는 경영진의 관점에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파고들어야 한다.
- 12개의 핵심 질문만 잘 해결해도 좋은 기획서가 만들어진다.
- ‘협업’과 ‘분업’은 다르다.
- ‘협업’은 멤버들이 공통된 목표와 목적, 방향성을 갖고 개인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다.
- 경영진은 ‘안전한 혁신(Safe Innovation)’을 원한다.
- 경영진의 결재를 얻어낼 수 있는 최고의 메시지는 바로 ‘데이터, 숫자’다.
- 비즈니스에는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있으며 시간의 흐름을 종합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진짜 기획이다.
- 좋은 메시지는 흐름과 논리 속에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
- ‘진정한 단순함’이란 불필요한 장식이 없는 수준을 넘어 복잡함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 기획의 추진 배경과 목적을 제일 먼저 알고 싶어 한다.
-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실행보다는 적절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수준에서 메시지를 전개해야 한다.
- 대한민국의 직장인들은 회사생활을 하며 크게 5가지의 문서를 작성한다.
- 조직과 회사와 개인은 ‘교훈’으로 진화하는 것이다.
- 대개 ‘공문서’를 받아보면 공문을 보낸 회사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다.
- 기획서는 비즈니스의 ‘판’을 깔아주는 문서이기 때문이다.
- 문서의 본질에 맞도록 힘을 줘야 할 부분이 있고, 힘을 빼야 할 부분이 있다는 말이다.
- 구체적이고 균형 잡힌 세부 목차까지 잘 설정해둔다면 기획서의 살을 붙이는 쓰기 단계부터는 스피드 싸움으로 바뀐다.
- 대목차와 소목차의 배열에는 ‘흐름’과 ‘스토리’가 있어야 한다.
- 기획서는 통으로 싸워야 하는 메시지 게임이다.
- 상황에 맞추어 ‘패턴을 재활용’한다.
- 뭐든 적절한 것이 제일 좋은 것이다.
- 쓰기는 기술에 가깝다.
- 리드 메시지는 모든 것을 포괄하면서도 중요한 수치를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
- 도형은 복잡한 텍스트의 정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에만 출현해야 한다.
- 그래프도 딱 떨어지는 최적의 유형이 존재한다.
BOOK Comment 1-2-3
1. 기획서를 예로 들었으나 또 하나의 글쓰기 방법.
2. 어떤 글쓰기를 하느냐에 따라 적합한 방법론이 있다.
3. 글을 많이 써봐야 한다.
BOOK Underline 1-2-3
1. 아이디어는 종이 위에 정리되어야 현실이 된다.
2. ‘진정한 단순함’이란 불필요한 장식이 없는 수준을 넘어 복잡함에 질서를 부여하는 것이다.
3. 쓰기는 기술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