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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 개발의 길 위에서

개발자, 프로그래머라고 찍힌 첫 명함을 받은 것이 2000년 10월, 내년이면 개발자로 20년이다. 경력이 쌓여가고, 팀장을 맡게되고, 개발보다 관리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B2C에서 B2B로 담당하는 제품의 영역이 바뀌면서 코딩보다는 순수한 문서 작업이 늘어나고 있다.

전에는 출근하면 Visual Studio를 실행하는 것으로 업무가 시작되었는데 요즘은 PowerPoint로 시작해

꼬꼬마 개발자 시절 SI쪽에서 일하던 선배 개발자의 이야기가 지금 나의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개발 외적인 영역에 대해 알아가는 것도 썩 나쁘지는 않지만 문서와 회의로 사람을 상대하는 것보다 코딩과 디버깅으로 컴퓨터를 상대하는 것이 더 좋은 나는 아직 개발자인가 보다.

개발과 관리, 시니어 개발자라면 가지고 있는 고민이다. 올해 초 한 커뮤니티에서 읽은 글이 한참을 머리속에서 맴돌았다. 글쓴이의 고민보다 수많은 댓글에서 다들 비슷한 고민과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해 외국에서 일하는 개발자들도 비슷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시니어들은 개발과 관리 사이에서 고민이 많다. 그럼 주니어들은 고민이 없을까?

“팀장님 커피 한 잔 하시죠~”

평소 티타임을 즐기지만 팀원이 1:1로 커피 한 잔을 원하면 살짝 두렵다. 커피 한 잔과 함께하는 대화의 주제가 개발, 회사생활에 대한 고민이라면 좋지만 퇴사 통보인 경우는 조금 슬프다. 그들이 떠나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다음은 이런 고민 속에 읽었던 글들이다. 많은 내용들 중에 그들이 떠나가는 이유가 있을까?

개발의 길 위에서 개발자들의 고민에 대한 정답이 과연 있을까? 정답은 없고, 여러가지 데이터만 있는 것은 아닐까?

여러가지 데이터 중 하나
Stack Overflow의 Developer Survey Results 2019를 찬찬히 들여다보면 Years Coding Professionally 항목이 있다. 9년 이하가 67.9%, 19년 이하가 89.8%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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