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게으름도 습관이다 – 최명기 지음
![[BOOK] 게으름도 습관이다](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8/04/2018-04-13-00-40-09.jpg?w=300&h=300)
부제: “무기력과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내 삶의 주도권 되찾기”
단순히 ‘게으른 성격’이 있다기보다는 다양한 성격적 요소가 융합해 ‘게으른 습관’으로 이어지는 ‘감정적 문제’를 만들어낸다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성격을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버릇이나 습관을 바꾸는 것도 마찬가지로 어렵습니다. 책에서는 ‘게으른 습관’을 만드는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불안감, 의욕 상실, 분노, 예민함, 외로움, 불만, 동기 부족, 자기 방어, 자기 조절 불능 등이 게으름을 부르고, 이것을 습관이 되도록 만듭니다. 감정 다음으로 게으름과 관련된 장애물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지루한 일들, 방해하는 인간, 조급한 성격, 남 탓하는 버릇, 선택 장애, 너무 센 고집, 목표 이후의 나태함 등입니다. ‘게으른 습관’을 만드는 감정과 장애물을 정리하고, ‘부지런한 습관’을 만들기 위한 방법을 제시합니다. 저도 쉽게 슬럼프에 빠지고, 게으름을 즐길때가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이 게으름을 부른것은 아닌지 게으르게 만든 장애물은 없는지 확인하는 체크리스트로 책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간은 외향성, 신경성, 성실성, 친화성, 개방성의 5가지 요인을 기준으로 성격이 형성된다.
- 냉철한 현실 인식을 바탕으로 목표를 세워야 중간에 그만두는 일 없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 ‘내가 결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야 그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동기가 부여된다.
- 불가능하진 않지만 조금 어려운 일을 할 때 하고자 하는 의지가 불타오르는 법입니다.
- 자기 조절에 능한 사람들의 가장 큰 특징은 나보다 나은 사람과의 사회적 비교를 넘어, ‘자신이 정한 기준과의 비교’를 잘 해낸다.
- 처음부터 꼼꼼하고 완벽하게 모든 것을 익혀야 한다는 강박을 버려야 합니다.
- 매일 조금씩 천천히 하더라도 끝까지 가는 쪽이 처음에 미친 듯이 하다가 중간에 포기하는 것보다 백 배 낫습니다.
- 느린 것과 게으른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 인간의 양심을 구성하는 요소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감정 이입입니다.
- 인생의 속도 제한을 풀기 위해서는 새로운 목표가 필요합니다.
- 남들과 똑같은 성공, 남들과 똑같은 모습을 추구할 필요가 없다.
- 궁극적으로 스스로가 자기 생활을 통제하고 관리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합니다.
- 복잡한 일을 할 때 차근차근 계획을 세워 순서대로 하려고 하는 것, 이것이 문제입니다.
- 너무 처음부터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마세요. 익숙한 것, 손에 잘 잡히는 것부터 해보는 겁니다.
-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기한’,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질’입니다.
- 인간은 자기가 무언가를 잘하고 쓸모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무기력감에 빠져 한도 끝도 없이 게을러지는 그런 존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