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매일 아침 써봤니? – 김민식 지음
![[BOOK] 매일 아침 써봤니?](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8/04/2018-04-09-05-32-29.jpg?w=300&h=300)
부제: “7년을 매일같이 쓰면서 시작된 능동태 라이프”
‘책 잘 읽는 방법’에서 내가 잘 하고 있는 것이 궁금해서 읽었다고 했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금씩 글을 올리기 시작하면서 제대로 하고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매일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는 저자는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전 오래 걸립니다. 밑줄 친 문구를 정리하는 것도 오래 걸리고 책을 읽고 느낀점을 쓰는 부분에서는 고민이 많습니다. 글을 정리하는 시간보다 읽는 속도가 빠르다 보니 결국에는 대충 써서 올리게 되는가 봅니다.
재능도 중요하지만 일단 한번 시도해보는 게 중요합니다. (p. 169)
아직까지는 계속 시도해 보고 있습니다. 단 한 줄이라도 책을 읽고 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다행이 글쓰기의 첫 단추는 끼운 것 같네요. 저자처럼 7년을 꾸준하게 쓰면 글쓰기 실력이 향상될까요? 꾸준하게 매일 한 편의 글을 쓴다는 것이 쉬운일은 아닐 겁니다. 그리고 남과 나눌 수 있는 내용을 담는다는 것도 어려울 것 같네요. 하지만 저자의 말처럼 한번 시도해 보죠. 머리속에 담아만 두고 시도하지 않은 것들을 해봐야겠습니다. ‘파워 블로거가 되겠다’, ‘내 책을 출판하겠다’는 목표를 세워 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내가 한 것들의 기록을 남기자’는 생각으로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운영해왔는데 ‘지식을 나눈다’는 생각을 얹어봐야겠습니다.
비범한 삶이라 기록하는 게 아니라 매일 기록하니까 비범한 삶이 되는 거라고 믿으며 오늘도 달립니다. (p. 175)
- 내게 필요한 스킬이 있다면 블로그에 카테고리 하나 추가합니다. (p. 10)
- 오래오래 일하려면 나를 성장시키는 일을 해야 합니다. (p. 24)
- 성공에 안주하고 새로운 시도를 멀리하는 순간, 사람은 퇴행합니다. (p. 35)
- 블로그는 전문가의 영역이었던 비평을 보편화한 도구입니다. (p. 63)
- 나의 생각, 나의 꿈, 나의 일을 블로그를 통해 전시하세요. (p. 74)
- 행복한 노후 생활을 위해 한 가지 이상의 기술을 익히라고 충고합니다. (p. 97)
- 어른이 되고 보니 인생에서 재능보다 더 중요한 건 끈기더라고요. (p.118)
- 어떤 일을 잘하는 비결은 매일 연습하는 것 말고는 없거든요. (p. 126)
- 머릿속 생각이나 말 한마디는 나를 붙들지 못하지만, 글로 남긴 약속은 인생을 바꾸는 마법의 주문이 됩니다. (p. 135)
- 블로그에서도 내가 가장 잘 아는 것, 나의 삶을 이야기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p. 155)
- 세상 모든 일은 ‘일단 해봐야’합니다. (p. 169)
- 불가능한 일이란, 이제껏 사람들이 해보지 않았던 일에 불과합니다. (p. 183)
- 나의 경험담, 책에서 찾은 글귀, 앞으로 나의 각오. 이 셋이 모이면 나만의 리뷰를 쓸 수 있어요. (p. 199)
- 남들에게 받은 상처 못지않게 스스로가 만들어내는 상처도 많더군요. (p. 223)
- 글쓰기를 하면 세상을 보는 눈이 더 맑아집니다. (p. 227)
- 피드백과 리액션, 이 두가지는 제가 만나는 모든 사람을 좋은 스승으로 모시는 방법입니다. (p. 234)
- 블로거의 삶이란 기본적으로 지식을 나누는 삶입니다. (p. 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