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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지적자본론

[BOOK] 지적자본론 – 마스다 무네아키 지음 / 이정환 옮김

[BOOK] 知的資本論
[BOOK] 知的資本論
부제: “모든 사람이 디자이너가 되는 미래”

오프라인 서점이 힘을 잃어가고 있는 시대. 발상의 전환으로 ‘츠타야서점’을 오픈하고, 성공시킨 CEO의 ‘기획’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한 책이다.
‘기획’ 자체가 사업 아이템인 회사에서 창조, 기획, 디자인 자질을 갖춘 직원들을 어떤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보자.

플랫폼이 넘쳐 나는 서드 스테이지에서 사람들은 ‘제안’을 원한다. (p. 67)

클라우드 모바일 환경에서 수집된 많은 정보들을 어떤 기준으로 가공해서 ‘제안’할 것인가? 그 과정에서 어떤 사업이 생겨날 것인가?


  1. ‘세계 최초의 서비스’라는 판촉 문구의 배후에는 ‘그렇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불편은 감수해야 한다.’라는 변명이 감춰져 있는 경우가 적잖다. (p. 13)
  2. 창조성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관리 따위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p. 17)
  3.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스스로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행위는 당연하면서도 어려운 일이다. (p. 27)
  4. 기업 활동의 본질은 창조다. (p. 41)
  5. ‘기획이란 고객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신념은 지금까지도 변함없다. (p. 47)
  6. 플랫폼 다음으로 고객이 인정해 줄 만한 것은 ‘선택하는 기술’이 아닐까. (p. 49)
  7. 기존의 흐름에 젖어 편리하게 일을 처리하는 방식에 익숙해질수록 바람직한 자세를 갖추기 어렵다. (p. 70)
  8. 기획은 반드시 ‘피부 감각’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p. 101)
  9. 서드 스테이지는 제안의 시대다. 고객에게 얼마나 정확한 제안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성패를 가른다. (p. 120)
  10. 모든 조직원이 ‘상사-부하’ 관계가 아니라 기본적으로 ‘동료’다. 동료이기 때문에 동일한 위치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본다. (p. 137)
  11. 효율성은 목표가 아니다. 어디까지나 결과의 한 측면에 지나지 않는다. (p. 143)
  12. 0에는 아무리 무엇을 곱해도 0이다. 1을 만들어 내야 비로소 새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p.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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