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제프리 무어의 캐즘 마케팅 – 제프리 A. 무어 지음 / 윤영호 옮김
![[BOOK] Crossing the Chasm](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7/11/2017-11-07-08-52-11.jpg?w=300&h=300)
부제: “스타트업을 메인마켓으로 이끄는 마케팅 바이블”
chasm[kӕzəm] 명사
1. [C] (문예체) (땅・바위・얼음 속 등에 난) 아주 깊은 틈[구멍]
2. [sing.] ~ (between A and B) (격식) (사람・집단 사이의) 큰 차이[골]
소비자의 유형에 따라 기술수용 주기를 분류하면 선도 수용자, 조기 수용자, 초기 대중, 후기 대중, 말기 수용자로 구분할 수 있다. 각 집단은 고유한 ‘심리통계적’ 특징을 가지며 신기술 제품에 대한 접근 방법이 다르다. 신기술 제품 마케팅을 진행하다보면 기술수용 주기를 넘어갈 때마다 겪게되는 어려움을 균열(틈)이라한다. 기술수용 주기를 넘어가면서 발견되는 균열 중 조기 수용자에서 초기 대중으로 넘어가는 부분은 마케팅의 큰 변화를 요구하게되어 ‘캐즘’이라한다.
첨단 기술 마케팅을 진행하는 기업은 ‘케즘’을 뛰어넘어 주류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각 기술수용 주기 집단의 특징을 알아야하고, 마케팅 전략의 변화를 꾀해야한다. 책에서는 기술수용 주기와 ‘캐즘’의 실체를 기업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 초기 시장이 조성된 후에 나머지 사람들이 그 제품으로 다른 무언가를 창출할 수 있을지 관망하는 시기가 찾아온다. 그것이 케즘이다. (p. 23)
- 기술수용 주기의 각 집단은 고유한 ‘심리통계적’ 특징을 나타낸다. (p. 31)
- 진정한 문제는 조기 수용자들과 초기 대중 사이를 단절시킨 깊고 뚜렷한 ‘캐즘’이다. (p. 43)
- 마니아들은 불쏘시개나 마찬가지다. 그들은 불을 지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소중하게 다루어야 한다. (p. 63)
- 선각자들은 어떤 시스템의 기술 그 자체의 가치가 아니라, 그런 기술이 이끌어낼 수 있는 전략적인 도약의 가치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p. 66)
- 선각자들의 목표가 비약적인 도약이라면, 실용주의자들의 목표는 점진적이고 측정과 예측이 가능한 진보로서 비율의 향상을 이루는 것이다. (p. 79)
- 보수주의자들은 불연속적인 혁신에 반발한다. (p. 85)
- 선각자들과 실용주의자들 간의 간극은 심대한 ‘캐즘’이다. (p. 98)
- 캐즘을 뛰어넘으려는 시기에는 한두 개의 작은 시장부문에서 지배적인 입지를 확보하는데 집중해야 한다. (p. 118)
-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결코 그곳에 도착하지 못할 것이다. (p. 141)
- 빨리 가고 싶다면 혼자 가고, 멀리 가고 싶으면 함께 가라. (p. 203)
- 전투를 규정할 수 있는 부대는 그 어떤 부대라도 이길 수 있다. (p. 214)
- 포지셔닝의 목표는 표적고객들의 머릿속에 ‘이런 상황에 맞는 최고의 구매’라는 공간을 창출하고 그 공간을 완전히 점유하는 것이다. (p. 235)
- 캐즘의 영향은 마케팅 조직을 초월해 첨단기술 기업의 모든 영역에 미친다. (p. 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