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센서티브 – 일자 샌드 지음 / 김유미 옮김
![[BOOK] Highly Sensitive People in an Insensitive World](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7/07/2017-07-11-08-46-33.jpg?w=300&h=300)
부제: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을 위한 섬세한 심리학”
민감함은 신이 주신 최고의 감각이다.
스스로 민감하다고 생각되면 이 책을 추천한다.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민감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수도 있다. 자신의 이야기라고 느껴진다면 저자가 주는 조언에 공감하면 된다. 단점이라고 생각되는 것이 조금 다른 관점에서 보면 상당한 장점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단점에 집중하며 시간을 낭비하고 있을지 모른다. 단점을 인정하고 강점에 집중하자.
- 높은 민감성을 가진 사람들은 풍요롭고 이상적인 삶, 창의적인 내면세계, 풍부한 상상력을 가지고 있다. (p. 43)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행동 판단 기준을 매우 높게 설정한다. (p. 64)
- 내게 도움이 되지 않고 부담만 가중시키는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는게 인식되면 적극적으로 그 생각의 꼬리를 끊는다. (p. 99)
- 남들보다 민감한 사람들은 타인과 깊이 있고 밀도 있는 관계를 맺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p. 105)
- 내면에서 분노가 일어날 때, 그것은 우리를 다른 감정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일 때가 많다. (p. 141)
- 직접 하지 않은 일이나 실제로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해 죄책감을 느낀다면, 당신은 과도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이다. (p. 156)
- 최대한 현실을 직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p. 179)
- 남들보다 민감한 성향은 어떤 상황에서는 약점이 되지만, 어떤 상황에서는 오히려 더 우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p.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