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국이후 인공지능 열풍이 식지않고 있다. 많은 소프트웨어 제품들에 인공지능이 적용되고 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개발자들은 인공지능에 관심을 가져야하고, 기본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있어야한다. 인공지능에 대해서 본격적으로 공부하려고 책을 펴면 수식의 압박을 받는다. 가볍게 인공지능 관련 용어들을 정리하고, 기본 원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경우 적당한 책을 찾기 어렵다.
![[CODE] 인공지능 세걸음](https://yujaewook.files.wordpress.com/2017/04/2017-04-18-08-49-01.jpg?w=300&h=300)
인공지능 관련 첫 걸음 시리즈는 인공지능, 머신러닝, 신경망, 딥러닝의 차이는 무엇인지 그리고 그 기본 원리는 어떤 것인지를 수식의 압박 없이 접할 수 있는 책이다. (심지어 책의 분량에 대한 압박도 없다!) 세 권의 책을 ‘텐서플로 첫걸음’, ‘딥러닝 첫걸음’, ‘신경망 첫걸음’의 순서로 읽었는데 딥러닝, 신경망, 텐서플로 순서로 읽는 것이 좋을 듯하다. 세 권의 책으로 인공지능 분야를 모두 이해하지는 못할 것이다. 단지, 너무 어렵게 느껴지거나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모른다면 이 책들을 이용해서 세 걸음 나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