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소프트스킬 – 존 손메즈 지음 / 이미령, 김태곤 옮김
누구나 성공의 기준이 다르고, 선택하는 방식이 다를테니 저자의 길이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다. 많은 개발자들 중 한 개발자가 걸어온 길이며 자신이 정한 성공에 도달한 개발자의 인생경험이다. 성공담이 늘 그렇듯 누구에게나 적용가능한 방법은 아니니까. 미국과 한국의 환경이 다름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공감가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버리며 읽기를 권한다. 개발자의 길을 좀 걸어온 입장에서 이제 막 출발하는 개발자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잘 정리된 책이랄까? 곧 우리 팀에 들어오는 신입 개발자에게 한 권 선물해야겠다.
- 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는 자신의 경력을 관리하고 목표를 성취하며 삶을 즐기면서 살아가는 사람이다. (p. 35)
- 모름지기 전문가라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p. 99)
- 오만한 태도와 자신감을 절대 헷갈리지 마라. (p. 142)
- 마케팅은 개인 브랜드를 만드는 데서 시작한다. (p. 163)
- 사람들 앞에 나서서 바보 같아 보일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p. 206)
- 정확히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아내라. (p. 265)
- 생산성의 진정한 비결은 작은 일을 오랜 시간 동안 반복해서 해내는 것이다. (p. 322)
-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보다 생산성을 심각하게 떨어뜨리는 것은 없다. (p. 348)
- 절약이 답이다. (p. 394)
- 행운도 꼭 필요하다. (p. 423)
- 믿지 않는다면 절대로 이룰 수 없다. (p. 488)
- 당신의 뇌는 당신이 하는 말을 믿는다. (p. 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