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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책벌레와 메모광

[BOOK] 책벌레와 메모광 – 정민 지음

[BOOK] 책벌레와 메모광
[BOOK] 책벌레와 메모광

과거와 현재 공부에 대한 방식은 다르지 않구나! 다만, 과거에는 책(정보)가 귀하여 힘들게 책을 구하고, 베끼고, 암기했다면 현재는 정보가 넘쳐나서 쉽게 손에 넣고, 사진을 찍거나 복붙(복사&붙여넣기)를 하고, 검색을 통해서 자신의 정보를 쉽게 찾아낸다. 구글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찾을 수 있다.

“책상 옆의 상자들 – 메모 관리법” 부분을 보면, 책을 읽다가 떠오르는 것들을 종이에 적어 각각 ‘독기’와 ‘옹기’에 넣어 분류하는 것이 나온다. 앞서 읽은 ‘에디톨로지’에서는 ‘데이터베이스’나 ‘에버노트’에 넣어 분류한다고 했다. 과거와 현재 공부라는 것은 크게 다르지 않다. 단지, 도구가 달라졌다!!!


  1. 무릇 한 권의 책을 얻더라도 내 학문에 보탬이 될 만한 것은 채록하여 모으고 그렇지 않은 것은 눈길도 주지 말아야 한다. (p. 108)
  2. 구서재, 책과 관련된 아홉가지 활동 – 독서, 간서, 초서, 교서, 평서, 저서, 장서, 차서, 포서 (p. 112)
  3. 공부는 기억과 생각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p. 130)
  4. 천재는 없다. 다만 부지런한 기록자가 있을 뿐이다. (p. 155)
  5. 다산이 다산인 까닭은 메모를 통한 생각 관리의 탁월성에 있다고 나는 믿는다. (p. 180)
  6. 공부는 제 말 하자고 하는 일이다. 사색과 실천 없이 말만 마구 떠벌리면 망발이 된다. (p.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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